968 장

옥처럼 아름답던 몸이 사라져도 좋다, 그녀는 이제 그런 것들을 생각하기도 귀찮았다. 하지만 장지린은 확실히 그만의 장점이 있었다. 그의 인내심과 세심함은 어떤 남자도 비교할 수 없을 정도였다. 비록 그때 명확하게 거절했지만, 그는 한 번도 포기하지 않았다—자기만의 방식으로 끊임없이 그녀를 추구해왔다. 짧은 스킨십 한 번으로, 그는 그녀의 생리통을 알아차렸다. 물론 그의 전문적인 소양과 관련이 있지만, 가장 중요한 것은 그가 그것을 마음에 새겼다는 점이다.

당귀가 비록 그리 비싸지는 않지만, 속담처럼 선물은 작아도 정성이 중요하다. ...